[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정일송 작가의 ‘학천 묵적길’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학천 정일송 작가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과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학천 정일송 작가는 2017년 제5회 예술대전 작가상,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예술상,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최우수 작가상,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독립 미술대회 초대작가 부문 장원상 등 한국 서예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정일송 작가는 “그동안 붓을 친구삼아 제가 걸어온 흔적이라 생각하고,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좋은 계절을 맞아 학천 정일송 작가의 작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시회를 위해 애써주신 권애란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작가들께 감사 드리고, 군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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