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점검은 2024부터 20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이 동시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1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확인 △예방접종 관한 기록 오보고 및 미보고 여부 확인 △백신냉장고 청결상태 및 콜드체인 유지 점검 △예방접종 시행하는 의료인 현황 및 필수교육과정 이수 여부 확인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점검으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조치하고 2차 점검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심윤경 고성군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위탁의료기관들을 점검하여 오접종 없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