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22일 박종우 거제시장 주재로 ‘2024 정부(을지)연습 강평회’를 가졌다.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평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2024년 정부(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정부(을지)연습에 대비해 기관별 후속 조치 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을지)연습은 을지2종사태 선포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소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토의 과제 및 다중집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을지훈련은 관내 중요시설 무인기 폭탄테러 대비 실제 훈련과 전시 현안토의 과제 토론식 추진, 각종 사건사고 처리 등 빈틈없는 준비와 도상훈련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배가시켰다”면서, 전쟁 양상이 사이버공격과 핵심사업 기반공격 등 정보화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유연하고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기간 중 도출된“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하여 내년도 을지연습에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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