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덕원사와 덕원사 신도회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대가면사무소에 현금 30만 원과 쌀 1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대가면 갈천리에 위치한 사찰 덕원사는 10년 넘게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이하여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덕원사 신도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풍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해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덕원사 인호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현금과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현금과 백미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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