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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NH농협은행으로부터 쌀10kg 240포 기부받아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

송인모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2:08]

서울 강서구, NH농협은행으로부터 쌀10kg 240포 기부받아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
송인모 기자 | 입력 : 2024/08/23 [12:08]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구청에서 열린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차례대로 진 구청장, 김성훈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 최은경 가양중앙지점장


[GNN 뉴스통신=송인모 기자] 서울 강서구는 23일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240포를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김성훈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본부장, 최은경 가양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농협은행으로부터 기탁받은 쌀은 가양2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또한, 후원받은 쌀 중 일부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훈 본부장은 “모교가 자리한 강서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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