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등록 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 경남지역암센터 연계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지역암센터 내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안군보건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운동 교실, 수면관리, 피로관리, 아로마테라피 등 총 4주간 표준화 및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은 전문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누리고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향후에도 이러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존에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은 계속 진행되니 암환자 및 가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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