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월군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합워크숍에서는 9개 읍면 협의체의 마을복지계획 실천사례 등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령화 시대의 마을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 및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여 주시는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 밑반찬 지원사업 ▲ 나눔빨래방 운영 ▲ 집수리 및 저장강박가구 지원 등 읍면별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단위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1읍면 1돌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실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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