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 적량면은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부와 ㈜자연향기에서 250만 원 상당의 하동 녹차김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하동 녹차김은 사회적기업인 ㈜자연향기(악양면 악양동로248)에서 생산한 가공품으로, 국내산 녹차 가루가 듬뿍 추가되어 잡내가 없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향기는 매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한 후원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와 함께 통 큰 기부를 기획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장식 회장은 “다가올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힘든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인선 적량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기획하고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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