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2024‘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운영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6강좌 개설, 관내 고등학생 91명 신청
[GNN 뉴스통신=정대전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안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여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학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꿈꾸는 공유학교’의 강좌는 안산온배움교육과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방문 활동 중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 학과에 관심이 있는 관내 고등학생 91명이 신청했다. 1학기 개설 강좌로는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의 세계 ▲모바일 앱 개발기초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C언어 학습을 통한 컴퓨터 이해 ▲영어뉴스작성과 리포팅 ▲현직기자처럼 디지털 뉴스기사 쓰기 주제로 6강좌를 개설하여 해당학과 교수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의 세계’강좌에 참여한 학생은 “관심 있던 화학실험을 대학에서 직접 해보고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내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대학과 함께 협업하여 진로 탐색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