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부모교육 실시학부모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 부모교육 성료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22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진주시와 참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올 3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ABA(응용행동분석) 전문가 강동선 소장과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경린 센터장을 초빙하여‘우리 아이 행동의 원인 이해 및 올바른 개입 방법 배우기’와‘발달지연과 약물복용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들의 강의를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녀 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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