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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 운영…'노년 활력 충전'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거주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대상

오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1:27]

익산시, 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 운영…'노년 활력 충전'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거주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대상
오정섭 기자 | 입력 : 2024/08/22 [11:27]

▲ 익산시보건소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인 노년 가구의 일상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해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6~30일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은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과(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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