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주관으로 24~25일 산청읍 내수마을과 묵곡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사에서는 ‘오소 오소 우리동네로 오소!’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마을 유래, 역사 등 이야기가 담긴 동네 모습을 스케치하고 전시한다. 산청군은 지역의 유래를 전해 듣는 시간을 통해 계층과 연령을 넘어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예술 향유는 물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스토리가 담긴 작품 제작을 통해 지역자원 및 콘텐츠 개발로 산청군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순혁 산청군 문화체육과장은 “지역 예술인과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 간 문화 소통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의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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