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김제하나새마을금고, 김제(남성/여성)의용소방대 공동명의로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소화기 200개 전달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하나새마을금고와 김제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가 공동으로 주관해 2024 화재예방 교육 및 소화기 나눔행사를 열고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독거노인 세대에 스프레이 소화기 2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와 지역주민들에게 두 기관이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의 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스프레이 소화기 사용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및 대형화재 예방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제로 기존 분말소화기는 보관과 사용이 어렵지만 스프레이 소화기는 가볍고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사용이 편리하며 1분의 골든타임 내에 초기 화재를 빠르게 진화할 수 있어 대형 화재 예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숭곤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재 남성의용소방대장은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의 협조로 김제시 화재 취약계층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더 나은 요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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