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

산청군, 지역 통합방위 작전 능력 강화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폭발물 테러·화재 대응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15:08]

산청군, 지역 통합방위 작전 능력 강화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폭발물 테러·화재 대응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08/21 [15:08]

▲ 산청군, 지역 통합방위 작전 능력 강화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이 지역 통합방위 작전 능력 강화에 나섰다.

21일 산청군은 2024년 정부(을지)연습 일환으로 실제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생초통합정수장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안보 위협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통합방위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적의 폭발물 테러로 인한 지역기반시설인 산청생초통합정수장 건물 일부 붕괴와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등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특히 산청군, 육군 제8962부대 3대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 관계기관 80여 명이 참여해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인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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