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21일 장애인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장, 진주시 표준사업장 대표, 직업재활시설 시설장,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1.2.5)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1.2.5)사업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창구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고,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까지 영역을 확대해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고용공단, 직업재활시설 및 표준사업장의 사업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애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관련 기관이 한 데 모여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민간일자리를 발굴 연계하는 1.2.5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직 장애인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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