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20분과 오후 4시에 각각 해인어린이집의 5~7세 어린이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회장 박현숙)의 회원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인구 국가비상사태의 현실에 있어 시민의 인식개선이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해인어린이집과 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이야기라는 주제로 통영의 정주 및 관계인구 증가를 위한 각 교육 대상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했으며, 각 교육대상에 맞는 교육을 통해 강사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강의에 큰 호응을 보였다. 박현숙 회장은 “2009년에 출범한 이래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매년 출산장려운동을 주관하면서 시민들에게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의 첫 출발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오늘 교육을 통해서 회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느낀 것 같아 이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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