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남수빈 기자] 구리시는 8월 20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와 함께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시장과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함흥영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택시차량 운행 연한 축소 ▲법인택시 차고지 이전 및 별내선 신규 개통에 따른 역사 인근 택시 정류장 확대 등 운수업체 현안과 ▲공공기관(우체국) 종사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관계자는 “구리시와의 대화로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발전 방향에 대해 중요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노동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이 필요한 문제의 해결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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