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동남해농협-산청군농협-광양농협‘고향사랑 상호기부’인근 지역간 상생협력 위해 3개 농협 임직원 적극 동참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남해군은 20일 산청군농협과 광양농협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9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70명이 700만 원을,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2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날 고향사랑 기부는 동남해농협의 적극적인 상생협력 노력 덕분에 이루어졌다. 동남해농협 임직원들 역시 산청군과 광양시에 각각 700만 원과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 간 한마음으로 시작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간 발전을 위해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오프라인 농·축협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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