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재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2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계속사업 1건과 신규사업 39건을 포함하여 총 40건을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로'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주요 대상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 △‘문·예·체 교육 활성화’ △‘위기학생 지원 확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 39개 사업과 2019년부터 계속 공개 중인 사업 △‘(가칭)서부중학교 설립(계속)’을 포함하여 총 40개 사업이며 신규사업 중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신설(계속)’사업은 계속사업으로 관리된다. 확정된 사업은 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교육정책참여'정책실명제 메뉴)에 사업추진 과정과 실적을 공개한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하여 연중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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