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2024년 강소농 신규 회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신규농업인, 귀농인, 창농인, 청년농업인 등이며, 올해 모집 회원은 30명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강소농 지원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현장교육, 농산물 홍보 박람회, 자율모임체 육성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소비트렌드 교육, 스마트스토어 운영, 농장 홍보를 위한 숏폼 제작, 농업창업지원제도 등 농업 경영개선을 위한 교양과 실무과정의 교육도 지원된다. 그리고, 우주시대에 발맞춘 우주농업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2024년 강소농 신청 희망자는 사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농업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농업경영 개선을 통한 농업경영체 자립을 목표로 하는 농업인 자율모임체이다. 시 관계자는 “알차고 내실있는 강소농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고 사천시 농업 발전에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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