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8월 20일 화요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및 남해서부서쪽먼바다 태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태풍 소멸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포구 내 계류된 어선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과 함께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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