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2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청년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호섭 회장, 황진웅 청년위원장 등 임원과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진웅 청년위원장은“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실천할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며 “앞으로도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호섭 회장과 청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역할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농업인 단체로 1,9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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