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인구정책을 위한 8년의 프로포즈, 결혼이 답이다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다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024년 새마을 운동을 접목한 인식개선 운동‘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으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하고 2016년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 결혼친화공원조성,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구성, 전국 최초 결혼특구 선포를, 2019년부터는 결혼장려정책 전국 전파를 위하여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에 서한문 발송, 특별기고문을 게재해 왔다. 또한 2023년에는 결혼축하금 지원 규정 신설을 담은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4년 7월 조직개편으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저출생 극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장려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잘 만나보세’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잘 만나보세’ 열풍으로 달서구 23개 동 중 14개 동에서 시범적으로 만남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9월 28일 두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두근두근 페스티벌 퍼레이드에도 14개동 참가로 결혼장려 캠페인 및 홍보활동으로 뉴(NEW) 새마을운동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시 각 구군 및 관련 기관 간의 연대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확대하여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참여 및 긍정적인 결혼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말일에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와의 업무협약도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생 인구대책의 패러다임이 결혼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으로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앞으로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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