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숫자 바로 알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취약한 3050세대의 심혈관질환 예방관리법과 건강생활실천율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별 건강상담(혈압 및 혈당, 복부둘레 측정) △고혈압 및 당뇨병, 고지혈증 바로 알기 및 예방법 교육 △금연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응급대처교육(심폐소생술 등) 등이다. 특히 개인별 검사 결과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등록 및 다양한 보건사업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채선 산청군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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