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 deXter를 활용하여 관내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김해deXter는 지난 6월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김해deXter 개소식’을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시험 운영하여 7월 2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deXter는 수출을 준비하는 김해시 기업, 소상공인 및 취·창업 준비생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디지털 콘텐츠 및 buyKOREA 상품등록 제작 지원으로 해외 바이어가 등록된 제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deXter의 주요 기능으로는 상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무역인력 및 기업덱스터즈 양성사업, 디지털 무역 상담회 운영, deXter 활용 디지털 수출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있다. deXter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잠재 바이어 발굴, 디지털 무역 상담, 성과관리까지 디지털 무역 전주기를 지원하는 상시 비즈니스 인프라를 통한 수출기업 디지털 무역 확산의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김해deXter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1층에 구축이되어 기쁘고, 앞으로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2025년에는 김해deXter를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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