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도봉구 창4동은 지난 8월 13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창4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김치, 떡, 과일 등을 직접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150여 명의 어르신은 이날 식사 외에도 준비된 축하공연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복달임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께서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청은 창4동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사랑과 정성 가득한 음식이 폭염 속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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