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19일 야로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교육 팝업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류덕선 야로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해 생활복지사 선생님 및 아동 6명이 참석했다.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페이지 속의 그림이나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형태의 책으로, 시각적인 재미와 학습적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에 전달된 팝업북은 환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교육 자료로, 아동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전달된 환경 팝업북은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것으로, 총 25개의 팝업북(제목: 뜨거운 지구를 구해요)이 류덕선 회장에게 전달되었다. 류덕선 회장은 합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이자 야로지역아동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 팝업북은 야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되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덕선 야로지역아동센터장은 "세아창원특수강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환경교육을 위해 지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팝업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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