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중랑구가 19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시행된다. 올해 훈련은 19일부터 22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최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상황 조성문 ▲을지연습 중점과제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등의 내용이 공유되었다. 보고회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을지연습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충무계획을 완성해야 한다”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