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학령기(1~6학년)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아동 인권 권리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아동 권리 이해와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방법 등을 학습했다. 체험활동은 착한 천연염색 실크 스카프 만들기가 진행됐다.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생쪽을 이용해 천연 재료를 찾고 염색하는 등 화학약품 무첨가로 지구를 살리는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스카프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얻었다. 산청군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아동인권권리 교육,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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