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고창군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고창군에서 22일까지 배드민턴 상비군 80여명이 전지훈련을 시작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창 배드민턴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상비군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창군은 이를 위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립체육관은 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과 코치진은 훈련 외 시간에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식당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오는 8월22일부터 25일까지는 고려대 농구부 40여명이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하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배드민턴 훈련에 필요한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장소다”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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