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 참석..원강수 원주시장, 부회장 선출혁신도시 발전방안 논의 및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원주시는 지난 14일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완주군수)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5월 실무협의회 안건 회의를 통해 선정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대정부 건의 안건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확대 법제화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 지침 개정 등이다. 아울러 다음 17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으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충섭 김천시장이 선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원 도시들과의 견고한 협력 체계 유지를 통해 기존 혁신도시로의 2차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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