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귀국2주간의 영국 현지 학교수업·기숙사체험·홈스테이·문화체험등 연수 성공적 마무리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2024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3명이 영국에서 2주간의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월 14일 저녁 11시 함양군청 광장에 도착했다.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던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은 지난 2주간 영국 켄터베리와 런던에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다국적 학생들과 현지 학교체험, 홈스테이, 기숙사체험, 세계적 명소방문등을 하면서 선진 영어권 국가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130년 전통의 영국 현지 명문 사립학교 켄트 칼리지에서 영어몰입 수업을 하고 방과 후 활동으로 체육활동, 미술, 공예, 게임등 다채로운 특별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주말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켄터베리와 영국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 런던 시내를 도보로 여행하며 영국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대영박물관, 버킹엄궁전,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트사원, 빅벤, 런던아이, 브라이튼 등 세계적 명소와 캠브리지 대학가등을 방문하며 세계적 견문을 넓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교수업과 병행하여 연극, 발표, 미션수행 등을 통해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등 다양하고 특별한 영어수업으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발표력을 높이는 참여 수업을 받고, 인근 대학교나 시내에서 설문조사, 인터뷰등 현장실습을 하며 영어로 현지인들에게 즉석 인터뷰 요청을 하고, 쇼핑센터 등을 방문하여 직접 물건을 사거나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실전 영어를 활용하며 학업성취도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연수 1주차에는 영국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국인의 생활문화 체험하고 2주차에는 현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퀴즈쇼, 노래공연, 미니올림픽, 잉글리쉬 페스티벌, 국가대항전, 보물찾기, 무비.댄스나이트등 신나고 활기찬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다국적 연수생과 소통하며 각 나라의 생활문화와 정서적 특성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갈수 있는 관계를 맺고 우정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밤 늦은 시간임에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미래자산인 자랑스러운 함양군의 학생들이 2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잘 마쳐 주어서 대견하고”“영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각자의 앞으로 펼쳐질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이 되고 학생 저마다의 가슴에 담아온 추억과 경험이 학생 스스로는 물론 함양군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소중한 지적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함양군은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 양성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화 역량 제고를 목표로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몰입캠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와 키스비전 프로그램, 초6에서 고2까지 참여할수 있는 영어사이버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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