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의령군은 지난 12일 의령군청 본관 지하 1층 생각이음터에서 2024년도 의령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의령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간 1대 1일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계획·사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업무이해도를 높여 군 사업에 성별 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수혜자인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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