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안군 을지연습 상황 보고 등 을지훈련 관련 기관별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1대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인원 및 장비 지원은 물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테러 대응 실제훈련, 전 국민 대상 민방위훈련 등 다양하게 실시되고 외부에서 움직이는 훈련도 포함돼 안전에 유의하면서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며 “을지연습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중요하다. 모든 기관들이 힘을 모아 통합방위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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