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형림 기자] 동두천시는 14일 사업 부지 내에서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소요산관광지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90억원(국비 87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8억원)을 투입해 동두천시 상봉암동 160번지 일원에 면적 44,000㎡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주차장(229면)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 찹(타워)전망대, 흙길과 황톳길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수목을 포함한 잔디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7월 공사를 착공해 14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을 변화하는 관광 성향에 맞게 획기적인 종합 발전 계획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오늘의 준공식은 소요산 확대개발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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