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산청군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청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작업환경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비 건강·안전 지키기 일환으로 총 4개의 자활사업단 및 3개의 자활기업의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사업장의 참여자의 고충을 듣고 생수 및 음료수를 전달했다.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및 폭염 관련 행동요령 등에 대한 계도를 펼쳤다. 또 실내작업장 환기 및 통풍관리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용도 산청군 행정복지국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근무하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분 섭취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