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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蔘)나와라 뚝딱!

인삼문화 체험 마케팅 운영

gnn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4/08/15 [15:02]

증평군,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蔘)나와라 뚝딱!

인삼문화 체험 마케팅 운영
gnn뉴스통신 | 입력 : 2024/08/15 [15:02]

▲ 증평군,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蔘)나와라 뚝딱!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나와락 뚝딱! 인삼문화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글로벌 그린 리더 프로젝트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후 교육, 환경교육, 스마트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지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선발된 글로벌 그린 리더는 증평군 지역 내 학교 학생들로 초등학교 5학년 13명, 중학교 1학년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래 농업 대비를 위한 스마트팜 농법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그린 리더의 취지와 맞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글로벌 그린 리더 학생들은 인삼문화센터 스마트팜에서 재배 중인 인삼을 주제로 △새싹인삼 스마트팜 체험 △삼삼한 요리 교실 운영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 인삼의 역사를 알고, 증평군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오감 만족 체험 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희순 교육장은 “글로벌 그린 리더 학생들이 미래 농법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공동체를 열어가는 첫 단추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인삼의 고장! 증평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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