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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주인공은 우리 이웃…구로에서 울리는 따뜻한 가을 선율

생활문화예술인과 가족·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되는자리
9월 5일 오후 4시 구로꿈나무극장에서 ‘2026 가을문화제’ 개최

GNN 뉴스통신 | 기사입력 2026/09/02 [08:36]

무대의 주인공은 우리 이웃…구로에서 울리는 따뜻한 가을 선율

생활문화예술인과 가족·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되는자리
9월 5일 오후 4시 구로꿈나무극장에서 ‘2026 가을문화제’ 개최
GNN 뉴스통신 | 입력 : 2026/09/02 [08:36]

 

▲ ‘2026 가을문화제 가을음악회’ 행사 포스터  © GNN 뉴스통신


 [GNN 뉴스통신=여인기 기자] 화려한 전문 무대는 아니어도 좋다. 서툰 연주에는 정성이 담겨 있고, 함께 부르는 노래에는 가족과 이웃의 삶이 녹아 있다.

생활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가꾸어 온 구로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이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가을 무대를 마련한다.


 ‘2026 가을문화제 가을음악회’가 오는 9월 5일 오후 4시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아이들터'의 리코더와 장구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통기타 ‘탱탱콩나물’, 풍물 ‘징소리’, '동네밴드', '느티나무합창단' 등이 참여해 저마다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일상에서는 평범한 주민이자 가족이며 이웃이다.

바쁜 삶 속에서도 악기를 익히고 노래를 맞추며 생활문화예술의 작은 씨앗을 키워온 이들이 이날만큼은 당당한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

객석을 채우는 가족과 지역주민도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다.

서로의 연주를 응원하고 노래에 박수를 보내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순간, 공연장은 이웃의 정과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로 채워진다.

문화는 멀리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노래하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

이날 가을음악회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가족의 응원, 지역주민의 따뜻한 박수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문턱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네는 따뜻한 선율이 구로의 하루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날 행사는 구로시민센터가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구로생활문화센터 놀자(02-838-56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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